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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KT엠하우스 흡수합병...'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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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비율 약 1:13.3...내년 5월 주총 거쳐 7월 마무리
TV쇼핑 플랫폼+모바일 쿠폰 기반 커머스 역량 결합, 시너지 기대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T커머스 기업 KTH와 모바일 쿠폰 기업 KT엠하우스가 합병한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KT그룹의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TH와 KT엠하우스 양사는 11월 3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KTH이며, 합병비율은 약 1대 13.3으로 KT엠하우스 주식 1주당 KTH의 신주 13.3주가 배정된다. 당국의 기업결합심사와 내년 5월경 주주총회 등을 거쳐 2021년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KTH는 KT엠하우스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 2020.11.30 sjh@newspim.com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T커머스 선도사업자 KTH와 모바일 쿠폰에 강점을 가진 KT엠하우스의 커머스 사업역량이 결합되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 경쟁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KT그룹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클라우드(Cloud) 등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통해 새로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여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KTH는 국내 최초 T커머스 서비스인 'K쇼핑'을 선보였고, 업계를 선도하며 TV쇼핑 기반 커머스 역량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통합 IT인프라 환경인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여 빅데이터 분석 기반 상품 통합관리, 편성, 마케팅 분석체계를 갖추고 대규모 유통 사업자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9월에는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인 'TV MCN'을 론칭,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개인 선호채널 설정을 가능하게 하는 등 기술적 차별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혁신 노력에 힘입어 주력사업인 K쇼핑 매출은 3년간 연평균성장률 30%를 기록하고, KTH의 지난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 또한 각각 19%, 37% 상승하는 등 고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TV홈쇼핑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TV를 넘어 모바일 커머스 등 적극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모색하게 됐다.

KT엠하우스는 모바일 쿠폰 시장의 초기 사업자로, 차별화된 마케팅 노하우와 IT전문성에 기반한 모바일 쿠폰 '기프티쇼'의 판매금액이 올해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모바일 쿠폰 기업간거래(B2B) 시장 1위 기업이다. 

KT엠하우스는 최근 비대면 트렌드 확산으로 기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기업 전용 모바일쿠폰 서비스인 '기프티쇼 비즈'와 기프티쇼를 받은 사람이 직접 원하는 브랜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원픽(One Pick) 쿠폰', 통신사 최초의 유료서비스 통합상품인 'KT통합상품권' 출시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하여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21%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쿠폰 사업을 넘어 한정판 스니커즈 재판매 플랫폼 '리플(REPLE)' 서비스를 출시하며 커머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런 가운데 새로 탄생하게 될 합병법인은 양사가 보유한 ICT 인프라 및 기술역량, 솔루션 사업을 토대로 유통채널 및 상품 경쟁력을 확대하고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 강화 등 차별화된 통합 커머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KTH가 보유한 상품 수급, 마케팅, 배송, 관리 등 유통 인프라와 KT엠하우스가 보유한 3만 기업고객과 9만개의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해나갈 전망이다.

합병법인은 KT그룹의 강점인 ABC(AI, Big Data, Cloud) 기술을 기반으로 타사 대비 차별화된 커머스 사업 모델을 구축하여 커머스 시장 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각오다.

이필재 KTH 대표이사는 "TV쇼핑과 모바일 쿠폰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온 두 회사는 ICT 기반의 커머스 경쟁력을 다져왔다는 공통분모를 토대로 거대한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고객가치를 실천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합병으로 디지털 대 전환 시기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용 KT엠하우스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모바일 쿠폰 시장의 선두 사업자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중심의 신개념 커머스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며 커머스 시장의 판을 바꾸는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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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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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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