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2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24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는 7126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98명이다.
코로나19 선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26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 A씨로 지난 24일 양성판정을 받은 '#31505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필요에 따라 추가 감염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38명이며 이 중 36명은 지역의 4곳 병원에서, 2명은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치료받고 있다.
어제 하루동안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95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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