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조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내 245번째 확진자다.
A씨는 이날 확진된 전북 239번 확진자와 지난 16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무증상이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 2020.11.24 lbs0964@newspim.com |
A씨는 부모·누나·조카 등 4명과 거주하고 있다. 확인된 동선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완주지역 식당에 들른 뒤 7시부터 8시30분까지 전주시내 식당을 찾았다.
22일은 자택에서 10여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김장을 담갔다. 전날 낮 12시에 전주시내 회사에서 이동선별 검사후 이날 오전 2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방문지 방역 소독을 마치고 접촉자에 대해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확진자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등으로 추가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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