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월요예선 기적의 우승' 김성현 "시즌내내 캐디로 함께 해 주신 아버지께 감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 8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에선 새 역사가 쓰였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월요예선(먼데이)을 통과한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성현(22·골프존)이다.

김성현은 "예선전을 통과했을 때만 해도 우승은 생각하지 못했다. 톱10을 목표로 플레이 했는데 덜컥 우승까지 차지하게 됐다"고 웃으며 "KPGA 코리안투어 첫승을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대회에서 하게 돼 더욱 뜻 깊었다"고 되돌아봤다.

월요 예선의 기적을 일군 김성현과 그의 아버지. [사진= KPGA]

이어 "캐디로 함께 해 주신 아버지와 메인 스폰서인 골프존 김영찬 회장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김영찬 회장님은 '더 CJ컵' 출전 뒤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데 그곳에 나만을 위한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을 설치해 주셨다. GDR 덕분에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고 큰 힘이 됐다. 더 많은 우승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김성현은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이후 2018년 일본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공동4위에 올라 2019년 일본투어에 입성하며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투어 생활을 시작했다.

김성현은 그 해 일본투어 2부투어격인 아베마TV투어에서 1승을 거두며 2020 시즌에도 일본투어 시드를 유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초 한국프로골프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며 '3회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KPGA 코리안투어 시드가 없던 김성현은 상위 8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는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예선전에 나와 8위의 성적으로 막차를 타 본 대회에 출전했고 나흘간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적어내며 정상의 자리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향후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얻게 된 김성현은 이후 참가한 6개 대회에서 모두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6위(1,902P), 제네시스 상금순위 6위(2억6969만5810원)에 위치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CJ컵'에도 나서며 생애 처음으로 꿈에 그리던 PGA투어 무대를 밟기도 했다.

그는 "올해 점수를 매겨보자면 100점 만점에 80점이다. 우승도 했고 그 결과로 인해 PGA투어의 대회도 참가해 영광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즌을 돌아보면 찬스를 맞이했을 때 좋은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뒷심이 약했다"고 평했다.

김성현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꼽았다. 당시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자리한 김성현은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는 "'더CJ컵'에 나가 자신감을 얻기도 했다. PGA투어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드라이브 거리는 밀리지 않았다. 전체적인 플레이의 정교함이나 일관성 그리고 약 100m 거리 이내 웨지샷 등 그린 주변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더 보완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