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2020.11.18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의심환자 39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3명이 나와 누계 확진자는 634명이라고 23일 밝혔다.
신규 부산 632번은 남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해외입국과 관련해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633번과 634번은 수영구와 연제구에 각각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77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부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39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완치판정을 받고 578명이 퇴원했다. 사망자 15명, 자가격리자는 25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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