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낮 12시 영남운전학원 방문자 검사" 독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22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북구 거주 A씨로 지난 20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1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1일 진단검사를 받아 이튿날인 22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22 nulcheon@newspim.com |
A씨는 지난 17일 '서울 발 포항행 고속버스'에서 '포항 11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을 공개하고 이동경로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다.
포항시 보건당국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포항 소재 영남자동차운전전문학원 방문자는 보건소 연락 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11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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