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LG고민, 창업3년 '알티엠' 해결...'대기업 AI 해결사' 스타트업 8개 선정

기사입력 : 2020년11월21일 08:51

최종수정 : 2020년11월21일 08: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공지능(AI) 챔피언십' 최종 우승팀 선정...25억원 지원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부품 검사 단계에서 완제품 불량 여부를 예측하고 원인을 설명하라는 LG사이언스파크 과제를 해결한 알티엠 등 8개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해결사로 최종 선정됐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에 따르면 '컴업 2020'의 특별행사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챔피언십' 최종발표대회에서 알티엠 딩브로 등 8개 스타트업이 우승했다. 

이번 인공지능 챔피언십은 대기업의 기술과제를 스타트업이 같이 해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번째 행사다. 대기업과 선배벤처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과제 8개를 출제하고 해결에 도움이 될 데이터를 스타트업과 협업을 위해 공개했다는 점에서 여타 인공지능 경진대회와 차별성을 갖는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틀동안 진행된 결승전에는 신청기업 112개중 서면·대면평가를 통과한 22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결승전 평가는 인공지능 분야 기술전문가 4명과 사업화 전문가 2명, 대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했다.

출제기관별 우승팀은 LG사이언스파크 과제를 해결한 2018년 창업 스타트업 알티엠을 비롯 ▲딩브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스파이더코어(고신대 복음병원) ▲바이올렛(한국데이터거래소) ▲알고리마(네이버) ▲모플(BC카드) ▲프리딕션(우아한 형제들) ▲델타엑스(위메프) 등 8개팀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사업화지원 1억원, 기술특례보증 20억원 등 최대 25억원을 지원한다.

평가위원장인 강상기 한양대 인공지능 솔류션 센터장은 "대기업 등 출제기관도 자체 데이터를 스타트업에 제공해 인공지능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대기업과 창업기업의 협력과 상생에 많은 성과와 의미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