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1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1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중구 거주자 A씨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진단감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수성구 거주 B씨는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 조사 등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현재 격리 치료 확진 환자는 37명이며 이 중 36명은 지역 4곳 병원에서, 1명은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또 전날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92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0.11.1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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