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2020.11.18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의심환자 44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4명이 나와 총 확진자는 617명이라고 19일 밝혔다. 31명이 입원 중이며 완치판정을 받고 571명을 퇴원했다.
신규 부산 614번과 615번 확진자는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강서구 39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616번은 사하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610번 확진자의 직장 접촉자이다. 610번 확진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한 역사 청소노동자이다.
시 보건당국은 전날(18일) 해당 역사에 근무하는 역무원과 청소노동자 등 접촉자 10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었다.
617번은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60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617번 확진자는 서울 제약회사 관련 확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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