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 2명이 추가 발생해 18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0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북구 거주 A.B씨로 이들 2명은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해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28904)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과 함께 추가 감염 전파 차단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현재 대구지역 격리 치료 확진 환자는 39명이며 이 중 38명은 지역 4곳 병원에서, 1명은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또 어제 하루동안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92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0.11.1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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