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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뷰티 MCN 기업 '디밀'에 30억 투자

기사입력 : 2020년11월17일 10:14

최종수정 : 2020년11월17일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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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플루언서 콘텐츠·커머스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뷰티 전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디밀'(디퍼런트밀리언즈)에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디밀은 250여명의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함께 뷰티 콘텐츠와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젤라, 우린, 챙잇뷰티, 재유, 제제, 하코냥 등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국내외 500여개 브랜드와 콘텐츠 캠페인을 진행하며 5억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뷰티 MCN 외에도 이커머스 플랫폼인 '디바인', 자체 브랜드 '아월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2020.11.17 hrgu90@newspim.com

아모레퍼시픽 NGI디비전장 이영진 상무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략적 투자자(SI)로서 뷰티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커머스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MCN 가운데서도 뷰티 영역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디밀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의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밀 이헌주 대표는 "뷰티 산업 내에서 1인 미디어와 커머스의 결합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콘텐츠 커머스와 자체 브랜드를 결합한 버티컬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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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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