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식당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베트남 여성 A(20)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주민 B(51·여)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 연수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2020.11.16 hjk01@newspim.com |
A씨는 지난 12일 자신이 일하는 연수구 식당을 방문한 B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0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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