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소홀읍 추산초등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천시 코로나19 이동 진료실.[사진=포천시] 2020.11.12. lkh@newspim.com |
이에 따라 추산초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2명(포천시 136·137번)은 모두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지난달 26일 추산초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지난 11일까지 학생과 교사, 가족 등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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