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A(85·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중구에 사는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시] 2020.11.12 hjk01@newspim.com |
그는 지난달 31일 확진된 아들 B(57)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를 소독하고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0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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