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국악인 전영랑과 트로트 가수 한소민이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해 무대를 장식한다.
김제시문화예술회관 '국악과 트로트와의 만남' 포스터 [사진=김제시] 2020.11.12 presspim@newspim.com |
전영랑은 경기민요 대통령상 수상자로, MBN '보이스퀸' 소리 엄마로 화제를 모았던 소리꾼으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빈대떡신사', '비나리', 배띄워라'등 민요와 국악의 조화를 선보인다.
한소민은 트로트가수와 뮤지컬, 연극활동 등 으로 '목포행 완행열차', '내 나이가 어때서', '트로트 메들리' 등 유명 트로트곡을 이번 공연에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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