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우려됐던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엿새만에 다시 '0명'을 기록하면서 11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7198명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들어 소규모 모임과 종교시설 연관 이어지던 신규확진자가 지난 10일을 기점으로 1명에 그친데 이어 이날 추가 확진자가 발생 않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확진환자는 45명이며, 이들은 지역 내 4곳의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다.
또 전날 하루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92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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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1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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