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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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지난 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1.06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코로나19 의심 환자 420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3명이 나와 누계 601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신규 부산 599번과 부산 600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59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601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해뜨락요양병원 입원 환자이다. 이로써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8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31명 확진자가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그간 완치 판정을 받고 555명이 퇴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