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중국에서 입국한 미국 국적의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항공기 승무원인 A씨는 지난 6일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전날 연수구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 연수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 2020.11.10 hjk01@newspim.com |
방역 당국은 A씨가 머문 숙소 일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0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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