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소방관 A(40)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인천 공단소방서 산하 논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인 A씨는 전날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시]2020.11.09 hjk01@newspim.com |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 소방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0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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