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감염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경북지역의 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52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는 1466명, 해외유입 사례는 86명이다.
칠곡군의 누적 확진자는 54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칠곡 거주 A씨로 지난 6일 수단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이튿날인 7일 칠곡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8일 양성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확진환자는 13명이며, 이들은 지역의 안동의료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또 1명은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소치료 받고 있다.
전날 하루동안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61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0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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