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0.11.08. lkh@newspim.com |
포천시 주민 A(고양시 494번) 씨는 포천시 12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고양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해 격리생활을 하던 중 전날 고양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주민 B(고양시 495번) 씨와 C(고양시 496번) 씨는 가족으로 고양시 49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7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8일 확진됐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D(고양시 497번) 씨도 고양시 49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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