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고양시민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덕양구 주민 A(고양시 483번) 씨는 서울시 동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 구민 B(고양시 484번) 씨와 의정부 시민 C(고양시 485번) 씨는 지난 4일 각각 일산병원과 덕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덕양구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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