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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가덕도 신공항 대통령이 결정하면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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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PK(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가 5일 오후 1시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시와 가진 협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배 정책위원장, 하태경 부산시당 위원장, 최형두 원내대변인, 전봉민 의원, 김희곤 의원, 조해진 의원, 이헌승 의원, 황보승희 의원, 이주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왼쪽 여섯 번째)이 5일 오후 1시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11.05 news2349@newspim.com

부산시에서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 김종경 시민안전실장, 김선조 기획조정실장, 이준승 환경정책실장, 김광회 도시균형재생국장, 신창호 미래산업국장, 송양호 물정책국장, 박동석 신공항추진본부장, 김경덕 재정관, 박진욱 교통국장,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 등이 함께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정감사가 끝나고 2021년 정부 예산안 심사, 지금도 예결위 등 정상 가동 중"이라고 설명하며 "도울 수 있는 예산이 뭐가 있는지, 증액 등 새로운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모임이 부산시가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7개 시도를 만나야해서 시간이 짧다는 것이 아쉽다. 상임위 심의와 예결위 과정을 통해 돕도록 하겠다"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종배 정책위원장은 "오거돈 전 시장의 불미스러운 일로 부산시가 더 어렵지 않나 싶다"고 걱정하며 "국민의 힘에서 부산경제 재도약을 위해 글로벌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해양 중추 도시 조성, 문화창조도시 등을 공약했고 밀어 드리겠다. 말해주시면 부산시가 필요한 것이 있다면, 예결위가 정책위를 통해 지원하고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5일 오후 1시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05 news2349@newspim.com

이어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희망고문 끝내겠다"는 가덕신공항 지지 발언을 의식한 듯 "가덕도 신공항은 정부에서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통령이 결정하고, 가덕으로 이야기가 되면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은 하태경 의원은 "아주 이른 시일 내에 특별광역자치단체법을 발의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외친 지방분권 법제화는 특별광역자치단체에 권한을 주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랑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방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창의성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부산은 해양을 기반으로 미래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면서도 "해양 레저 권한이 부산시에 없고 중앙에 있다. 이런 건 과감히 지방에 있어야 한다. 조속히 발의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가장 먼저 새로운 관문공항에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맙다. 공항 문제가 화두이며 곧 총리실에서 발표한다"고 언급하며 "현재 김해신공항 문제점만 발표하고 다음으로 (가덕도신공항) 패스트트랙을 빨리 받아야 한다. 그런 조치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달라"고 건의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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