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주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0.11.01 lkh@newspim.com |
일산서구 주민 A(고양시 475번) 씨는 서울 강서구 31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됐다.
일산동구 주민 476~477번 확진자는 고양시 47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과 접촉한 가족 2명은 추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