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해외입국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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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27일 오전 10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0.2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3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계 316명이라고 1일 밝혔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신규 경남 319번 확진자는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자이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회사 업무차 해외를 방문했다. 지난 30일 입국한 뒤 열차 편으로 마산역에 도착 후 승용차를 이용해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한 뒤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남지역 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297명이 퇴원했다.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부부 확진자인 경남317번, 318번과 관련해 가족 8명, 이웃 1명, 마을주민 70명 등 79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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