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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이재민

기사입력 : 2020년10월30일 09:19

최종수정 : 2020년10월30일 09:19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타이포잔치 2020-202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이재민 예술감독이 선정됐다.

30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에 따르면 이재민 스튜디오 FNT의 공동대표가 '타이포잔치 2020-202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정됐다. 이재민 감독은 국제 그래픽연맹(AGI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이재민 예술감독 [사진=공진원] 2020.10.30 89hklee@newspim.com

'타이포잔치: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유정미)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는 지난 2001년 1회를 시작으로 현재는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작가들과 함께 문자를 소재로 축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조직위원회는 7회 '타이포잔치 2020-2021: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의 주제를 '타이포그래피와 생명'으로 제시했으며 이재민 예술감독과 2020년 12월 프리비엔날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예정된 본 행사를 향한 여정에 들어간다.

김태훈 원장은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프리비엔날레 행사는 대중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예술적 가치 탐구 활동"이라며 "새로 선출된 유정미 조직위원장과 이재민 예술감독의 참여를 통해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의 비전을 더 널리 알리고 위상을 제고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리비엔날레 행사 '타이포잔치 사이사이 2020-2021: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는 오는 12월과 2021년 3~4월에 문화역서울 284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행사 주제인 생명에 대해 다양한 의미를 탐구하는 워크숍, 토론회 등의 사전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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