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 부천시는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남성 A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원종동에 사는 A씨는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그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의 가족으로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다.
부천 선별진료소[사진=경기 부천시] 2020.10.28 hjk01@newspim.com |
범박동에 사는 10대 C군은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됐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자택 일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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