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해외입국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21일 오후 1시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0.21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계 58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부산 585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프랑스에서 입국했다. 입국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다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현재 검역소에서 의뢰된 환자 2분을 포함해 108명 환자 중 부산의료원 87명, 부산대병원 13명, 고신대병원 1명, 동아대병원 3명, 부산백병원 1명, 해운대백병원 3명이 입원 치료받고 있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시 북구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 23일 실시한 환자와 직원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은 없었다 .
부산진구 온요양병원 관련해 지난 24일 코호트 격리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간 부분 코호트 격리되었던 온종합병원은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전수 음성이 나와 25일 격리가 해제됐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