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25일 하루동안 2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확진자 2명은 모두 해외유입 감염 사례이다.
이로써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어났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 A씨가 지난 23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 24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5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해외입국자 A씨는 자가격리 중 검사를 통해 확진돼 포항시 이동 동선은 없다"며 "A씨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포항시에 주소를 둔 B씨가 지난 24일 귀국 후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이튿날인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0.2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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