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43)씨 부부는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이들 부부의 아들(18)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 남동구 안심선별진료소[사진=인천 남동구]2020.10.20 hjk01@newspim.com |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 일대를 방역하고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100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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