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과 구미에서 해외유입 감염사례 2명이 추가 발생해 1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31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6일 이후 4일 만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0.19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경산 거주 10대 미만 멕시코인 어린이 A군과 구미 거주 40대 내국인 B씨이다.
A군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경산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1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했다.
B씨는 지난 16일 폴란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이튿날인 17일 구미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확진환자는 8명이며 이 중 6명은 안동.포항의료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서, 2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60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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