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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스 우주선, 미·러 우주인 태우고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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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알마티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과 러시아 우주인 3명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데려다 줄 러시아 소유스 유인우주선이 1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돼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소유스 MS-17 유인우주선은 러시아 모스크바 시간으로 14일 오전 8시 45분에 '소유스-2.1a' 로켓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

창공으로 날아오른 소유스 MS-17 유인우주선. Russian space agency Roscosmos/Handout via REUTERS [사진=로이터 뉴스핌]

우주선은 발사 후 곧 3단 로켓에서 분리돼 성공적으로 자동 비행 모드로 전환해 ISS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구를 두바퀴 돈 뒤 이날 오전 12시 전에 ISS에 도킹할 예정이다. 발사 후 도킹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3시간으로 이는 역대 가장 짧은 편에 속한다.

이번 우주선에는 러시아 우주인 세르게이 리쥐코프 및 세르게이 쿠디스베르츠코프와 더불어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미생물학자인 캐틀린 루빈스 등 3명이 탑승했다. 루빈스는 2016년 처음으로 우주 공간에서 DNA 염기서열을 분석해 낸 학자이다.

NASA는 2011년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우주정거장에 자국 우주인을 보내기 위해 러시아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우주왕복선 독립성을 다시 찾기 위해 2014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 및 보잉과 우수 캡슐 제작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5월 총 80억달러가 투자된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이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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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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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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