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13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141명으로 늘어났다. 또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으로 불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 A씨로 지난 9월26일 네팔에서 입국해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이달 12일 격리 해제위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감염 차단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치료 확진 환자는 13명으로, 이 중 12명은 지역 4곳 병원에서, 1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다.
또 전날 하루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92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0.1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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