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던 경북에서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12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27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김천 거주 40대 A씨로 지난 9일 터키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이튿날인 10일 김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11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 입원조치됐다.
A씨는 발열과 두통 증세를 보였으며, 경북지역의 해외유입 감염 사례 누적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지역의 격리 치료 확진환자는 이날 현재 41명이며 이 중 38명은 안동.김천.포항의료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서, 3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소)치료받고 있다.
또 경북에서는 전날 하루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60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담검사[사진=뉴스핌DB] 2020.10.1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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