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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코로나19 이후 화상상담 2만건 지원…6133만달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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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2000건 목표의 10배 넘겨…일평균 121건
11월 무역협회와 협업해 화상상담회 집중 개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올해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화상상담 건수가 당초 목표인 2000건의 10배인 2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5일 화상상담 지원횟수 2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KOTRA는 2월 초 화상상담 총력 지원체제를 가동하면서 연 2000건 목표를 세웠지만 올해가 가기 전 10배를 넘겼다. 전년동기 대비 25배 수치로 일평균 121건 상담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8개월 동안 화상상담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 수는 9469개다. 국내 참가기업은 6928개였다. KOTRA는 국내기업 당 평균 2.9건 화상상담을 지원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이 6월 29일 온라인 무역상담 현장을 방문해 거래 논의 중인 바이어와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KOTRA] 2020.10.07 fedor01@newspim.com

화상상담 지역과 품목도 다양화 됐다. 3월 말 해외 바이어의 참가지역은 중국, 서남아, 동남아대양주가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해당 지역은 6월 말 51%, 현재 46%로 감소했다. KOTRA는 미국, 유럽,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바이어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품목은 영상 상담이 용이한 화장품, 미용기기,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재가 많았다. KOTRA는 상담품목을 다변화하기 위해 기업간거래(B2B) 수출 플랫폼 '바이코리아' 내에 산업별 온라인 전시장을 구축했다. 자동차부품관, 기계장비관, 의료기기관 등 산업별 온라인 전시장에는 현재 5588개 기업의 1만6572개 상품이 전시돼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3월 말 전체 상담에서 65%를 차지한 소비재는 현재 45%로 비율이 낮아졌다. 자동차부품 및 기계부품 분야 상담이 3314건으로 전체 상담의 16%, 의료기기 분야가 2331건으로 12%를 차지했다.

성공사례도 나오고 있다. 현재 성약은 287건, 수출성과는 6133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남 소재 L사는 스위스 취리히무역관에서 유치한 바이어를 상대로 11만달러 규모 수출에 성공했다. 품목은 농업용 소형 다목적 전동 운반차다.

대구 소재 기능성화장품 제조기업 T사는 미국 시카고무역관이 주선한 화상상담을 통해 340만달러어치 손세정제를 미국에 수출했다. 플랜트 분야도 화상상담을 활용하고 있다. A기업은 컨소시엄 형태로 아랍에미리트 매립가스·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했다.

한편, KOTRA는 19일부터 1000개기업이 참가하는 '디지털 붐업코리아'를 11월 말까지 연다. 특히 그동안 진행해온 화상상담에 대한 심층 거래논의를 지원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KOTRA는 한국무역협회와 처음으로 화상상담 지원 협업을 시도한다. 두 기관은 11월 이후 개최되는 화상상담회에서 KOTRA 해외무역관을 공동으로 활용해 더욱 많은 바이어를 유치할 예정이다. 화상상담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의 신청채널을 단일화하고 모니터링과 사업분석까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다. 내년 1월 오픈을 목표로 10월부터 작업에 들어간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화상상담의 성패는 결국 양질의 바이어를 얼마나 유치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며 "그동안 양적으로 바이어 유치를 확대했다면 앞으로는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후속·심층상담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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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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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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