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J오쇼핑에서 진행…전시장 방문없이 안방에서 볼 수 있어
720ℓ 적재공간…2열 폴딩 시 '언택트 차박 텐트'로 변신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쌍용자동차는 '2021 티볼리 에어'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 최초로 TV 방송을 통해 공식 출시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전국의 전시장에서 티볼리 에어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7일 저녁 7시 45분에는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번 TV신차발표회는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21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자동차] 2020.10.06 yunyun@newspim.com |
2021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아이신 6단 변속기가 탑재된다.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주행안전기술도 업그레이드 됐다.
2열 폴딩시 길이는 1879mm(용량 1440ℓ)로 성인 남성도 편안히 차박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통해 차박은 물론 나만의 독서 및 작업공간으로 무한한 변신이 가능하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은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한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이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을 통해 인포콘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중앙차선 유지보조(CLKA)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 하차보조(EAF)를 포함한 13가지의 능동형 안전기술이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8만원 ▲A3 2196만원(개소세 인하 기준)이다. 신차 관련 정보와 출시 이벤트 참여는 마이크로사이트 외에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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