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 온종합병원 6병동이 코호트 격리됐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2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0.02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3일 오후 1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5명이 발생해 누계 453명이라고 밝혔다.
중증환자 12명, 위중환자 4명을 포함해 80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370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부산 449번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만덕동의 그린코아목욕탕 이용자이다. 이로써 그린코아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450번과 451번은 사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44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52번과 453번은 각각 부산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온종합병원 입원환자인 44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온종합병원은 2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6병동 의료진 및 입원환자 등 26명을 코호트 격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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