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행신동 거주 10대 양성판정…확진자 가족

기사입력 : 2020년09월29일 10:53

최종수정 : 2020년09월29일 10:54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행신2동 10대 A(고양시 388번) 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0.09.29. lkh@newspim.com

A군은 고양시 38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8일 덕양구보건소 이동검체 체취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A군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하는 한편, 심층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29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388명으로 고양시 확진자는 총 377명(국내감염 344명, 해외감염 33명)이 됐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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