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해외입국자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에 이어 27일에도 나왔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17일 오전 10시30분 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09.1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총확진자는 288명으로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23명이고, 265명이 퇴원했다
신규 경남 291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이다. 지난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열차(KTX)편으로 창원역에 도착한 뒤 창원시 수송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26일 창원시 창원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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