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해외입국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17일 오전 10시30분 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09.1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26일 오전 10시 이후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해 누계 287명이라고 밝혔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명이고, 265명이 퇴원했다. 9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 50명 중 지역감염은 총 38명이다.
경남 290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이며 지난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열차(KTX)편으로 마산역에 도착해 자가격리 장소까지는 창원시에서 지원한 차량으로 이동했다. 25일 창원시 마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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