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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부산시장 적임자는 나...이언주·박형준 '양강구도' 속 서병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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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부산 CEO' 출사표...박형준, 사무실 내고 출마 채비
이진복·유재중·박민식·유기준, 포럼 꾸리며 지역민심 다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로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가 확정된 부산시장 후보를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벌써부터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권에 대한 지지가 높고, 성추문으로 인한 사퇴여서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내는 것조차 난관인 상황이다.

이진복 전 의원, 유재중 전 의원, 이언주 전 의원, 박민식 전 의원 등 전직 의원 외에도 서병수 의원, 장제원 의원 등도 부산에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도 부산에 터를 잡았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 1위를 달리던 김세연 전 의원이 직접 불출마를 공언하며, 여론조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이언주 전 의원, 서병수 의원 외에 박 교수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형준 전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우)와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좌) leehs@newspim.com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이진복 전 의원은 일찌감치 부산에서 '정상화포럼'을 발족시키며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부산 동래구청장 출신으로 18대부터 내리 3선 한 이진복 전 의원은 부산에서 '정상화포럼'을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이 전 의원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여러 사람들과 의논을 하고 있었다. 주변의 권유도 있어서 저도 (부산시장 출마) 마음을 굳혔다"며 "본격적으로 부산시정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선거를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중 전 의원 역시 '부산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유 전 의원 역시 '가유포럼'을 꾸렸다.

해양수산부 장관 이력이 있는 유기준 전 의원은 최근 '부산미래발전연구소'를 설립하고 부산시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통화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100%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그래서 부산미래발전연구소도 설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총선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최근 부산에 사무실을 냈다. 지역 정가에서는 그가 부산시장 출마를 위한 포석을 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라는 장점이 있다. 관광자원과 개방성, 국제성을 극대화시키면 부산을 스타트업의 메카로 만들 수 있다"며 "그래서 주식회사 부산의 CEO가 되고 싶다. 부산을 누구보다 잘 알고, 부산을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한다"고 말해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진복 전 의원(왼쪽), 유재중 전 의원 2020.07.24 taehun02@newspim.com

전직 인사 외에도 현역 의원들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장을 지냈고 이번 총선에서 5선으로 여의도에 복귀한 서병수 의원이 대표적이다. 서병수 의원은 16일 내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시장 4년을 하며 가졌던 꿈을 제대로 완결하지 못하고 했기 때문에 꿈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서병수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치는 언제든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어야 하지 않겠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부산 해운대구청장을 역임한 후 16대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7, 18, 19대 내리 4선을 한 후 2014년 부산광역시장에 당선됐다. 이후 재선에 도전했으나 오거돈 전 시장에 패한 후 지난 4월 21대 총선에서 부산 진구갑에서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을 꺾고 5선 고지에 오르며 여의도로 복귀했다.

3선의 장제원 의원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장 의원은 오는 18일 부산혁신포럼을 출범시킨다. 첫 연사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초청해 지방균형발전에 대해 듣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리컴이 국제신문의 의뢰로 조사한 '여야를 떠나 내일 투표한다면 부산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란 설문에 14.4%가 김세연 전 의원이라고 답했다. 여야 통합 1위다. 이어 서병수 의원이 13.7%로 전체 2위, 이언주 전 의원은 10.6%로 전체 4위를 차지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지난달 28~29일 부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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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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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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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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