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평택항 톡톡 아이디어 경진대회' 접수 연장

기사입력 : 2020년09월16일 14:27

최종수정 : 2020년09월16일 14:27

내달 16일까지 평택항 활성화·일자리 창출·신사업 제안 등 아이디어 모집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코로나19 극복 및 항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20 평택항 톡톡(TalkTalk) 아이디어 경진대회' 접수 기간을 다음 달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당초 공모전 기간은 오는 21일까지 였으나 더 많은 국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평택항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기 위해 공모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톡톡 아이디어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사진=평택항만공사]2020.09.16 lsg0025@newspim.com

공정성을 부여하기 위해 기존 아이디어 제출자에게 연장된 접수마감일까지 수정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평택항 활성화, 일자리 창출, 신사업 발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기획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하고 △창의성 △실현가능성 △논리성 △발표능력을 기준으로 2차 발표평가를 거칠 예정이다.

심사점수에 따라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문학진 공사 사장은 "이번 2020 평택항 톡톡(TalkTaklk)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평택항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모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평택항과 일자리 창출 등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방법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online@gpp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86)으로 하면 된다.

도와 평택항만공사는 SNS 활용한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제1기 평택항 홍보 서포터즈'를 오는 오는 25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