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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우즈베키스탄 입국 유학생 확진…도내 100번째

기사입력 : 2020년09월14일 08:51

최종수정 : 2020년09월14일 08:51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도내 100번째 확진자다.

A씨는 전주시내 모대학 유학생으로 지난 12일 오후5시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해 오후 7시25분발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를 타고 전주에 내렸다. 터키 공항에서 발급한 음성확인서를 검역소에 제출했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장면[사진=전북도] 2020.09.14 lbs0964@newspim.com

오후 11시에 대학측 이송차량으로 전주시 보건소 검사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전날 오후 7시4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없고 현재 무증상 상태이다.

전북도 및 전주시 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 및 이동차량에 대해 소독을 마쳤다. 또 인천검역소에 항공기 및 공항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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