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14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까지 이어지던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경주 거주 20대 우즈베키스탄인 A씨로 지난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이튿날인 12일 경주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13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경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어났으며, 경북지역 해외유입 감염자는 63명으로 증가했다.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확진환자는 34명이며, 이 가운데 30명은 안동.포항.김천의료원과 경주동국대병원에서, 4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또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소치료받고 있는 확진환자는 5명이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9.1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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