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3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가 3명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13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9.13 news2349@newspim.com |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전날 의심환자 414건을 진단검사 한 결과, 양성이 3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총확진자는 351명이다.
입원환자는 66명이며 이중 중증환자 3명, 위중환자 4명이다.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283명이다.
신규 부산349번 확진자는 부산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연제구 뉴그랜드오피스텔 1305호 방문자이다. 부산 350번 확진자는영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뉴그랜오피스텔을 방문한 부산 34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그랜드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는 이날 추가된 2명을 포함해 8명(부산6명·울산2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351번 확진자는 부산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포항6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부산 351번 확진자는 지난 2일 경북 칠곡군 동명면 평산아카데미 연수원에서 열린 산양삼사업설명회 참석한 것으로확인됐다.
설명회에 참석자 28명 중 부산지역 참석자 4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1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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