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1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09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남구 거주 20대 여성 A씨로 '사랑의교회' 연관 n차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A씨는 동구 소재 '사랑의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 중 격리 해제위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랑의교회' 연관 누적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해 자가격리 기간 동안 자가격리 수칙 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감염 차단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확진환자는 80명이며 지역의 4곳의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0.09.1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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