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광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감염자들은 순천 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주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8 kh10890@newspim.com |
광양읍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는 순천 54번의 시어머니로 식당 사장이고, 50대 여성 B씨는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 종업원이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특별한 동선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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