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는 464명으로 늘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 462~464번으로 분류됐다.
북구 우산동에 거주하는 46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
서구 치평동에 거주하는 46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445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북구 망월동에 거주하는 464번 확진자는 북구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이다. 이 남성은 교인 전수조사 과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진행한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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