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서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관련 1명 확진…경남 258명

기사입력 : 2020년09월07일 10:42

최종수정 : 2020년09월07일 10:42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는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7일 오전 10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필을 통해 "전날 17시 대비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총확진자 25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7일 오전 10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09.07 news2349@newspim.com

경남 261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이며 대구 동충하초 판매모임에 참석 후 확진된 경남 258번의 지인으로 지난 2일과 3일, 258번과 접촉했다.

261번 확진자의 첫 증상은 3일이었고, 그 동안 자택에 머물렀다. 258번 확진자는 6일 마산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258번 사무실 외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검사결과는 음성이다.

도는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146명 이라고 밝혔다. 이 중 8명이 확진되었고, 나머지 138명은 모두 음성이다.

확진된 8명 중 판매모임에 직접 참석한 사람은 7명이고, 나머지 1명(경남 261번)은 참석한 경남 258번과의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에는 전국에서 27명이 참석했고, 이 중 26명이 확진됐다.

지난 주말, 도는 각 시군, 경찰과 함께 18개 시군 2258곳의 교회에 대해 집회 개최 여부를 점검했다.

1415곳(62.7%)이 현장예배, 492곳(21.8%)은 온라인 예배, 351곳(15.5%)은 예배를 취소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