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이주현 기자 =충북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9.02 pangbin@newspim.com |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에 살면서 음성으로 직장을 다니는 A씨는 전날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 날 오후 8시 10분 나온 검사 결과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본가인 충남 보령에 다녀온 뒤 이달 1일부터 미열과 감시 증상을 보였다.
지난달 21일 태국에서 들어온 B씨는 3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나와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특이한 증상은 없었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했기 때문에 접촉자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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